유적 사전

행주기씨 묘

(幸州奇氏 墓)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이준경의 부인 행주기씨의 묘

• 이름: 행주기씨(幸州奇氏)
• 본관: 행주
• 남편: 이준경
• 문화재: 비지정
• 위치: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문신 이준경의 부인 행주기씨의 묘이다.

행주기씨의 본관은 행주(幸州)이다. 부친은 알 수 없다.

묘의 형식은 단묘이다. 석물을 아무것도 세워져 있지 않다. 봉분 앞에 상석이 있으며 양쪽으로 옛 묘비와 최근에 세운 묘비가 서있다. 부인으로 표기했으나 행주기씨는 이준경의 측실이다.

정창손 묘

(鄭昌孫 墓)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정창손과 정경부인 청주정씨의 묘

• 이름: 정창손(鄭昌孫) / 공신: 봉원부원군(蓬原府院君)
• 생몰년도: 1402년(태종 2) ~ 1487년(성종 18)
• 본관: 동래 / 자: 효중 / 호: 동산 / 시호: 충정
• 부인: 정경부인 청주정씨
• 문화재: 경기도문화재자료 제85호 [정창손 묘역 석물]
• 위치: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문신 정창손과 그의 부인 정경부인 청주정씨의 묘이다.

정창손의 본관은 동래(東來), 자는 효중(孝仲), 호는 동산(東山), 시호는 충정(忠貞)이다. 부친은 정흠지이다. 

묘의 형식은 합장으로 둘레석이 둘러져 있다. 석물이 굉장히 많은데 석양 1쌍, 문인석 2쌍, 망주석 1쌍, 장명등 1개가 서있다. 봉분 앞에는 상석이 있고 옆에는 묘비가 3개 서있다. 두개는 옛날에 세운 것이고 하나는 그나마 최근에 세운 것이다. 묘 밑에는 옛 신도비가 서있으며, 사당 옆에 새로 세운 신도비가 서있다. 이러한 석물 들이 문화재로 지정되어있다. 본래 정창손은 부인과 떨어져 묻혀 있었으며 묘는 서울 방이동에 있었는데 방이동 도시계획으로 1970년 현재의 자리로 이장하며 부인과 합장하였다.